이날 GS칼텍스는 최근 유출된 1100만 명의 고객정보가 담긴 CD의 분석결과, "98%의 일치율을 보임에 따라 회사의 보너스카드 회원 데이터베이스의 유출임이 최종 확인됐다"며 "나머지 2%에 오차에 대해서는 현재 면밀히 고객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"고 밝혔다.

또한 "고객의 입장에서,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"라고 덧붙였다.

아울러 GS칼텍스의 한 관계자는 "고객정보 유출의 원인에 대해서는 수사가 끝나면 밝혀질 것이다"며 "있는 그대로 알릴 것이며 소비자 입장에서 피해자가 최소활 될 것이다"고 밝혔다.

한편 GS칼텍스 김현철 IT기획팀장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현재 보안 규정과 관련해 "현재까지 GS칼텍스는 회사 내부에서 작성한 문서를 노트북으로 담아 회사 밖으로 가지고 나갈 수 있으며, USB 등의 이동식 매체로도 가지고 나갈 수도 있다"고 답해 내부인에 의한 의도적인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.